소방서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전체 화재 227건 가운데 142건이 오인출동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연기로 인한 오인출동이 67건(47.1%), 쓰레기 소각 37건(26%), 타는 냄새 32건(22.5%), 연막소독 6건(4.2%) 순으로 분석됐다.
불피움 사전신고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연막소독이나 쓰레기 소각 등을 할 경우 사전에 119에 신고, 불필요한 소방차의 출동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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