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군 보건의료원 앞 사거리와 안면도 연륙교 앞 등 2곳에서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직업 특성상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습득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서철 성수기인 15일까지 개소당 2~3명의 인원을 투입해 군에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먹을거리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 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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