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애성인 합창단은 이 대회뿐만 아니라 9월 7~8일 개최되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와 11월 예정인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목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간씩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맹연습 중이다.
특히 지휘에 천안교육지원청 심상희 장학사, 부지휘는 삼성전자 오케스트라 류상현 지휘자, 반주에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경숙 반주자가 재능기부로 참여,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 맹연습 중인 합창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교육과학기술부 노선옥 연구사 외 3명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노 연구사는 “여성장애인합창단이 열창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성장애인합창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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