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일간 성주면 사랑농장 감자 캐기 체험학습장 운영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임민숙 성주면장은 “아직도 선풍기도 마음대로 틀고 살지 못하는 에너지소외계층이 있어 여름철 폭염에 건강을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해 선풍기를 구입, 전달하게 됐다”며 “체험학습에 참가한 아이들도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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