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카미노에서 꽃피다<사진>란 제목의 책은 저자가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내 꿈이 뭘까?'를 고민하다 자기 자신을 위한 순례의 길을 떠나 길에서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40여 일간 산티아고 이야기를 통해 느리게 걷는 걸음, 느리게 가는 시간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기분과 젊은이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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