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 22분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유성지사 건물 2층에서 불이나 119에 의해 13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사무실 내부 6㎡가 소실됐고 내부 20㎡가 불에 그을려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출입문 앞에 목재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한 이날 낮 12시 10분께 공주시 정암면 23번 국도상에서 정모(45)씨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차량이 소실돼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4시 7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 남선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6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학교 내부 30㎡가 그을리고 선풍기 1대가 소실돼 1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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