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배재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날 2013학년도 보건·의료분야 입학정원 배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간호학과 정원 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져 기존 20명에서 30명이 늘어난 50명을 선발한다.
배재대는 수시 1차에서 8명, 수시 2차에서 4명 등 총 12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38명은 정시모집을 통해 충원한다. 배재대는 간호학과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1.5배 감원 원칙에 의해 공공행정학과 6명, 물리융합전기공학과 5명, 음악학부 9명, 문화예술콘텐츠학과 3명, 실버보건학과 22명 등 총 5개학과에서 45명의 입학정원을 줄인다.
이에 따라 배재대의 2013학년도 입학정원은 최종적으로 15명이 줄어 5개 단과대학 56개 전공에서 2320명으로 조정됐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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