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태 변호사 |
대전생명의전화(소장 최영진)는 1일 삼성생명, TJB와 함께 국민참여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해질녘서 동틀때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인 김형태(대전사랑의 열매 회장, 본사 독자권익위원·사진) 변호사는 “이 행사의 발대식과 캠페인은 오는 6일 오후 2시 삼성생명 남대전지점 16층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고, 캠페인은 중앙로 지하상가와 대전역 2층에서 펼쳐진다”며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명, 캠페인에는 60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발대식후에는 주제강연과 교육전문위원 위촉식이 있고, 오후 3시에는 기념식장에서 대전역까지 가두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자살예방버스와 함께 대전역 2층에서 캠페인이 펼쳐진다.
최영진 대전생명의전화 소장은 “이번 발대식과 캠페인을 마치고 오는 9월8일부터 9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앞 광장에서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목표로 34㎞에 달하는 긴 여정을 걸으면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생명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생명의전화대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국제한국학생 HAM 봉사단, 대전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청소년생명지키미교육전문위원회, 적십자, 대전사회복지사협회, 대전복지재단이 협력한다. 또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대전시교육청이 이 행사를 후원하고 대전시변호사협회와 대전시정신과의사협회, 대덕대학, 노은정형외과, 한밭교회가 협찬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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