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회장 배준심)는 1일 오전 7시30분부터 계룡 4가에서 갈마 1·2동, 월평 1·2동, 둔산 1·2동, 괴정동, 용문동 위원회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지키기와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바르게 회원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속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면서도 '법질서 지키기 선진 시민의 첫 걸음', '전력수급 위기사항 이제는 절전이다'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부채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시협의회 강대웅 회장과 해당 동위원회 주민센터 동장과 담당 공무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바르게서구 배준심 회장은 “오늘 캠페인에 동참한 바르게 서구 회원들은 법질서 지키기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며 “시민들이 오늘 캠페인을 통해 '법은 지킬수록 기분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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