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주인공처럼 놀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6, 7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오감을 활용한 그림책놀이, 초등학생 대상 동화구연 표현놀이 등 생활속에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위 속 보충수업으로 지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버츄 카드와 보드게임을 활용해 좋은 말의 힘, 바른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상수 관장은 “참여한 어린이와 학생들이 좀 더 깊고 넓게 책을 이해하고 또 이번 활동을 통해 책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오랫동안 품에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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