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람이 많이 찾는 배방산, 도고산, 남산체육공원, 강당골계곡, 온양재래시장 등 공중화장실 6개소에 대해 노후 화장실 교체, 세면대 및 출입구 개선, 노약자 및 관리인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시내권 주요빌딩, 농협, 병원 우체국 상가, 식당 등의 민간화장실 30곳을 올해 안에 '시민열린화장실'로 확대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영진 팀장은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과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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