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 테일러 저 |
고객 스스로 기업을 위해 일하는, 보스가 사라진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든 상상력은 어디에서 비롯됐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들의 상상을 과감하게 실천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혁신적 상상력에 대한 여섯 개의 탁월한 통찰과 실천을 이끌어낼 열 개의 질문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했다.
가장 효율적인 리더는 경쟁자를 이기거나 과거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직원을 동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비슷한 사고방식이 가득한 세계에서 유일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경쟁의 조건을 다시 정의하려고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 그들은 '뷔자데'의 능력을 발휘한다. 뷔자데는 데자뷔(기시감)의 반대 현상으로, 친숙한 환경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맵/윌리엄 테일러 지음/고영태 옮김/368쪽/1만5000원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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