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이 31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가뭄극복 우수부서에 선정된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왼쪽)에게 시상하고 있다. |
충남지역본부는 100년 만의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가뭄지역 신속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관계부처 등과 연계한 대응 노력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 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뭄이 극심한 가뭄지역 이동양수 15곳, 하천굴착 15곳 등 39곳의 용수원개발, 5개 시·군 66공 지하수 개발로 충남지역 15만5157㏊의 모내기 지원에 앞장섰다.
더불어 항구적 가뭄극복을 위한 신규 용수원 확보 중장기 대책을 수립, 충남도와 함께 정부에 건의해 긍정적인 검토를 이끌어 내는 성과도 일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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