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전시 교육감상은 동방고 2학년 한종윤군과 호수돈여중 2학년 하유진양이 받았고 이외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자원봉사자 표창식에서 교육감 표창은 한밭고 2학년 변재환군, 노은고 2학년 양지수군, 대덕고 2학년 강성수군이 수상했다.
또 박성효 국회의원 표창은 돈도담(주)대표 강민수씨, (주)동부육가공 대표 최창호씨, 대덕구청 홍선표씨, 목표해양대 황현규씨가 받았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표창은 대전봉사체험교실 김동수군, 안성준군, 박강규군이 각각 수상했다.
최병희 지부장은 “한국인성문화원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자원봉사체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는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사례발표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흥주 회장은 “매주 일요일 새벽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과 차상위계층 가정에 연탄 배달을 하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학생들이 오늘 자원봉사체험사례 발표대회에서 표창을 받게 되어 흐뭇하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더욱더 열심히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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