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회의에서 경기부양 카드가 나올 거란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610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업, 통신업, 유통업, 운수창고, 제조업 등 전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에서는 상한가 7개를 비롯해 56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5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7개 종목에 그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2.15포인트(0.46%) 오른 467.6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억원, 9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면서 상승세를 주도, 사흘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제약 비금속, IT하드웨어, 통신장비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 의료ㆍ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포함 5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253개 종목이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00원 하락한 1130.6원을 기록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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