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과학자 정착위해 BIS '원스톱 지원팀' 설치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 연구자의 국내 정착 지원의 전초기지로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원장 오세정) 내에 '원스톱 지원팀'을 설치해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IBS는 과학벨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5월 첫 연구단장이 선정됨에 따라 세계 각 국의 해외 우수과학자부터 신진과학자까지 500명을 유치를 위한 핵심연구인력 유입(Brain Return 500)을 위해 원스톱 지원팀을 만들었다.

'원스톱 정주지원 서비스센터'는 주거ㆍ의료ㆍ교육 지원, 통역, 입ㆍ출국 등 각종 민원처리를 본격 지원하고 외국인 연구자를 위한 전담직원을 두어 입국에서 정착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은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