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가족화합 다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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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족화합 다져볼까

부여군 3일까지 토요프로그램 240명 모집

  • 승인 2012-07-31 15:13
  • 신문게재 2012-08-01 16면
  • 부여=여환정 기자부여=여환정 기자
부여군은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3일까지 8개 과정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요프로그램은 가정과 청소년의 창의 인성증진 및 지역사회의 교육망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학습 울타리 조성을 위한 것이다.

모집분야는 ▲가족과 함께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아동미술치료 ▲예쁜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먹으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가족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쿠키클레이 ▲ 요가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요가교실 ▲ 냅킨을 오리고 붙이고 색을 칠하면서 우리 가족만의 생활소품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종이 그림아트 ▲리본으로 액세서리 및 생활소품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리본공예 ▲우리가족만의 책을 만들면서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책 만들기 ▲아이들의 학습향상에 도움을 주는 자기주도학습 ▲스킨십을 통해 서로 더욱 친밀해지며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 댄스 등 8개 과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830-2177)나 여성문화회관 1층에 있는 여성취업센터(☎ 830-2755)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여성문화회관 2, 3층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며 “매우 인기있고 유익한 과정들로 꾸며진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건전한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운영, 청소년수련원 운영지원,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등 8개 사업에 7억8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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