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볏짚곤포사일리지 지원대상을 당초 소 20마리 이상 사육농가에서 15마리 이상 사육농가로 변경해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정규모 이상 위주로 축산지원사업을 시행해왔으나 서산시의 경우 소 20마리 미만 사육농가가 전체농가의 72%를 차지하고 있어 다수농민의 혜택을 위해 사업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확대로 약 200여 농가가 추가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사업추진 결과 효과가 크다고 판단시 내년도 이후에도 계속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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