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재학생 71명은 솔로몬로파크에 배치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모의법정 등 체험코너 해설과 맞춤형 법 서비스를 제공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모(28ㆍ여)씨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법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보람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일중 센터장은 “법교육 봉사활동으로 법조인이 될 로스쿨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법무부 '솔로몬로파크'는 국내최초로 법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형 놀이공간으로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이 법과 사법제도를 체험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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