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완종 의원 |
주택금융공사가 30일 선진통일당 성완종(서산태안ㆍ사진)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보금자리론' 조기상환 수수료 이익현황에 따르면 2009년 해지건수 2만8840건ㆍ수수료 이익금은 214억원, 2010년 해지건수 4만8683건ㆍ 수수료 이익금 321억원, 2011년 해지건수 6만5543건ㆍ수수료 이익금 366억원, 2012년 6월말 해지건수 3만4037건ㆍ수수료 이익금 199억원으로 총 해지건수17만7103건에 수수료 이익금은 1100억원으로 타났다.
성완종 의원은 “주택금융공사가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로 출시된 '보금자리론'이 서민들의 고통만 가중시켜 원성을 사고 있다”며 “당초 보금자리론이 정책취지와 서민정서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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