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지원으로 밀알복지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 공동주관 아래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공주한옥마을에서 특수교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멘토와 대학생자원봉사 스태프 25명과 함께 합숙캠프로 진행됐다.
홀로서기 StarT 진로캠프에서는 자립생활훈련, 지역사회 탐방, 경제관리, 직무체험과정, 산업체 탐방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부모참여 교육 시간이 마련됐다.
권용명 관장은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주체가 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생활하게 함으로써 자립 생활을 준비하고, 진로 특강과 직무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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