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권역별로 11개 마을을 건강특화마을로 선정해 1월부터 4월까지 '농한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지난 4월 보건의날 행사에서 건강체조 발표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인바, 신평면 부수리 '달리자'팀이 안무와 구성, 협동성 면에서 뛰어나 당진시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주민 40명으로 구성된 '달리자'팀은 바쁜 일정에도 저녁 시간이면 마을회관 앞에 모여 더위도 잊은 채 체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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