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기상특보 발령시 축산재해대책 상황실 근무를 하는 한편 환경온도 상승 억제를 위해 단열, 그늘막,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시원할 때 사료급여, 물ㆍ소금ㆍ광물질ㆍ비타민 급여 등 안정적인 사육환경 조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고온피해 방지 기본대책을 추진한다.
또 폐사 가축 매몰, 축사와 가축 방역 지도를 강화하고 축사시설 지지대 보강 등 축산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관내 육상 양식장 31개소를 대상으로 30일부터 축수산유통담당 외 3인으로 지도반을 편성, 현장 지도로 피해 최소화 대책에 주력한다.
양식장의 경우 차광막 시설 설치로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수온 상승에 따른 산소결핍 예방을 위한 액화산소 공급, 환수량 증가 및 수조내 얼음을 이용한 수온상승 억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와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논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