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검진, 이ㆍ미용, 농기계수리, 가로등수리, 가전제품수리, 효도사진촬영 등 주민들에게 봉사 및 감동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어렵게 사는 가정에는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류인구 대박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로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이 쉽게 혜택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