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은 이를 위해 9~11월 중 조성 예정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매수대상지역은 대청호와 용담호 유역 홍수위로부터 1㎞내 지역, 대청댐 상류의 금강본류는 하천으로부터 500m내 지역 등 총 1187㎢다.
지역민의 소득창출을 위해 산수유 등 유실수를 식재하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지역민에 다가서는 수변생태벨트 조성계획 공모전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겠다”며 “지역민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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