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오섭 회장 |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윤오섭 (65·사진)신임 회장이 27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회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자로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윤오섭 한밭대 명예교수는 19일자로 중앙회 이사로 선임됐고, 24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회장은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에 대해 “대전상공회의소 7층에 위치해 있고, 녹색교육, 환경교육분야 활동, 푸르미 교육 등 환경에 관련된 시민과 학생 전문교육기관으로 기술과 자본이 열악한 환경 시설의 자문 역할과 폐수 저감 등 예방교육, 현장 실사, 문제점 점검 교육 등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온실 가스 사업, 대청댐 등 상수원 수변교육과 오염원 차단 교육, 생태 복원과 식재를 비롯한 녹색 그린마케팅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오섭 신임 회장은 한국환경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 전국산업대학원장협의회장, 대전의제21대표,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녹색환경포럼 공동대표, 국회환경포럼위원,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정책 참여 활동을 해왔다.
국내외 환경논문을 119편 게재했고, 저서로 '인간과 환경'등 19권이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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