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내달 1일까지 예결특위 운영… 추경안 등 심의

진통끝에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홍성군의회가 후반기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27일 예산결산틀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재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두원 의원을 각각 선출 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10일간 일전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예결틀위 운영한다.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회기중에 집행부에서 제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기금운용 변경계획안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홍성군의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4326억7400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399억400만원에 비해 8.19%가 증가하게 된다.

장재석 예결특위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추경예산안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심의 의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의회는 8월 1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등을 의결하고 제203회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