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군민대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인물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사회봉사 ▲특별공로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일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가족관계등록법상 금산군에 등록기준지 두고 있는 사람,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타 지역인(외국인 및 외국의 법인 포함)에게도 수상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특별공로 부문을 신설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9월 23일 제32회 금산인삼축제 폐막 행사시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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