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광복절에 잠비아와 평가전

승인 2012-07-26 19:41
신문게재 2012-07-27 14면

최강희호가 '아프리카 최강' 잠비아와 맞대결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1위에 올라있는 잠비아는 지난 2월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축구 강국이다. 한국과의 역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앞서 있다.

잠비아전 입장권은 특석 5만원, 1등석 3만원, 2등석 2만원이다. 다음달 2일부터 인터넷(www.kfaticket.com)과 하나은행 전국지점, 안양시청 및 구청, 각 동 주민센터에서 판매한다.

한편. 한국과 잠비아의 A매치가 열릴 안양종합운동장은 과거 프로축구 안양LG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어 많은 축구팬에게 익숙한 장소다. 현재 안양은 2부리그 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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