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존 '청춘지존·열정' 개최

동구, 내일 용운동 대학로서

승인 2012-07-26 18:45
신문게재 2012-07-27 23면

임병안 기자

대전 동구는 28일 오후 4시 용운동 대학로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제4차 청소년문화존 '청춘지존-열정'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내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평소 갈고 닦은 춤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댄스경연대회가 열리고 댄스동아리들이 펼치는 환상적 댄스공연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공간인 '체험·놀이지존'도 운영돼 행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존이란 청소년이 중심이 된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뜻하며, 동구는 2011년부터 용수골 대학로 일대를 청소년문화존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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