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케이맥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하버드 의대 요셉 마틴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NEBS(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맥의 신개념 DNA 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국제적인 생명공학박람회인 '2012 바이오 국제컨벤션'에도 참가해 케이맥의 신제품인 'K-CHIP', 'K-CAP'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케이맥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동안 미국, 유럽, 일본 등 40여 곳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미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 완성도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며 “글로벌 대형 바이오 기업 10여 곳에서 파트너 십을 제안해 현재 핵심기술의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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