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철 지청장 |
김호철(45ㆍ사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은 26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12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한 검찰의 엄정중립을 지시했다.
김 신임지청장은 부산출신의 사법연수원 20기로 서울대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천지검 제2차장검사와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인권정책과장, 법무부 형사법제 과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의 김 지청장은 내부적으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검찰조직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알려졌으며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김 지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다”며 “검찰이 더욱더 신뢰받기 위해 맡은바 일을 성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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