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까지 관내 전체 마을에 대한 자원조사를 완료해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강한 19개 마을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마을에 오는 9월까지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권역단위 사업유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역량교육을 실시해 마을 주민들을 지역리더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마을발전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마을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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