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관악앙상블은 대학 평생교육원에 재원하고 있는 수강생들로 지난 3월 의사, 교수, 일반기업 CEO, 주부 등 20명이 참여해 구성한 모임이다.
이날 백석관악앙상블은 백석대 정덕기 교수의 지휘로 '아리랑 환타지',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등 대중의 귀에 익은 다수의 곡을 재소자들에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석관악앙상블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자살예방센터, 10월 개방교도소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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