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호국보훈단체들은 오는 8월1일 보은군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보은군지회를 비롯한 15개 호국보훈단체가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안건 및 회칙 등을 논의하고 총회일정과 임원선임 등의 절차를 밟는다.
김수백 준비위원장은 “전쟁을 경험하고 훌륭하게 극복해 세계 10대의 무역강국으로 만들어낸 역전의 용사들의 소중한 경험을 살려 안보문제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지켜내기 위해 연합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군안보연합회는 향후 호국보훈 및 안보의식 고취 활동,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 종북세력 척결 및 홍보활동 등의 목표를 두고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