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무원, 각급 기관사회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별로 담당구역을 정하고 봉학골 산림욕장, 설성공원, 감우재전적국민관광지, 백야자연휴양림 등 관내 관광지와 음성천변과 반기문로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은 관광객 스스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토록 유도 할 예정이며, 관광지에 설치돼 있는 화장실마다 담당자를 지정,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 도로변의 잡초 제거와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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