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8·15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최 협약식을 26일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오세억 충북검도회 회장, 고규철 충북검도회 사부, 조재성 충북검도회 총무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검도대회는 차세대 검도를 이끌어갈 선수 15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군청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은군의 청정 특산품을 대외에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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