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가정 방문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

승인 2012-07-26 15:01
신문게재 2012-07-27 19면

충북=최병수 기자

음성군은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폭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전국적으로 33℃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마을앰프방송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관리 강화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발생 시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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