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 세계가 주목하는 명문사학 부상

'소수정예' 세계가 주목하는 명문사학 부상

올 개교 10주년 '눈부신 발전' 1인당 장학금 전국 사립대 1위 매년 100여명 해외어학연수, 맞춤 진로지도로 취업경쟁 높여

  • 승인 2012-07-26 14:24
  • 신문게재 2012-07-27 9면
  • 논산논산
●금강대 개교 10주년

개교 10주년을 맞는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소수정예 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이후 가장 주목받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총 230여명의 졸업생과 해외 유수의 명문 대학원에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금강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 및 학생복지 제도 실현,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취업 진로 지도 등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세계 최고의 대학을 꿈꾸는 금강대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개인지도 방식의 엘리트 소수정예 교육='소수정예 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2002년 개교한 금강대학교가 전공분야별 정원을 최소화한 개인지도방식의 참된 인성개발은 물론 특성화된 전문 엘리트 교육을 통해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세계인 배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 및 학생복지 제도 실현=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와 완벽 후생복지를 실현한다. 인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인드!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학습자 중심의 열린 대학! 을 표방하며 국내최고 수준의 장학제도와 완벽한 후생복지 구현을 위해 신입생과 전교생에게 전액장학금 지급은 물론 우수 졸업생에 대한 장학제도 등은 지구촌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금강대학교만의 '소수정예 교육' 특성화 전략이다.

장학금이 등록금 보다 많은 대학이다. 2011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대학정보공시에서 학생 1인당 1년 장학금이 723만원으로 등록금 700만원보다 23만원 많았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국내 전체 대학 중 카이스트에 이어 전국 2위, 사립대 1위에 해당한다.

신입생 전원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는 전교 수석자 및 수능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도서구입비를 지급하는가 하면 2학년부터도 일정 성적 이상이면 인원제한 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매학기 성적 우수자와 국가고시, 공로, 학술활동, 근로 등 각 분야에서 특기와 우수성이 탁월한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과 매월 도서구입비를 지급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수 졸업생 장학제도가 잘되어 있다. 교육의 국제화와 재학생의 학업의욕 고취를 위해 해외 명문대학 진학 졸업생에게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에게는 3년간 학자금을 지원한다.

전교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완벽한 후생복지를 실현시키고 있다. 학생 전원에게 각종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2인 1실의 초현대식 기숙사를 재학기간 내내 제공,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ㆍ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 내에는 생활과 여가를 위한 PC방,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세탁실, 전통찻집, 매점, 미용실 등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원스톱 학교생활에 충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세계 명문대학들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현재 지구촌 6개국 27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교수, 직원, 학생을 망라한 인적교류와 학점교환, 공동학위제, 학술교류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명분보다는 학생들과 대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자매대학과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계 및 동계방학 동안 재학생 총 1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 개인당 300만원씩 총 3억원의 해외어학연수 장학금을 지원하여 4~8주 동안 필리핀으로 어학연수생을 파견키로 했다.

24시간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글로벌 캠퍼스로 국제화가 되고 있다. 또한 재학생 7~8명당 1명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 기숙사 생활을 포함한 학과수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과 감각을 익히도록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어 언어권별로 외국인과 교류 및 사교를 위해 준비된 외국어 라운지(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어 언제든지 대화와 교류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 교육의 국제화 강화와 재학생의 학습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해외 유수 명문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언어권별로 영어권은 2년간 연간 1만4000달러, 일본어권은 1만달러, 중국어권은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취업ㆍ진로 지도=급진적으로 치열해지는 취업경쟁에 대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취업, 진로를 지도하고 있다. 대학 특성상 다수의 학생이 아닌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식 취업 및 진로 지도가 가능하기에 개개인의 목표를 확인한 다음 전담 교수제를 운영해 특성에 맞는 맞춤식 정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업과 진로의 질적 향상과 촉진을 위해 취업ㆍ진로 연계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의 개설 진로지도사 및 전문가 상담 인ㆍ적성검사 및 모의면접 실시 취업특강 및 직업지도 프로그램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 및 구직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성공취업성공반 운영 미리가보는 직업체험 재학생 심리상담 △취업대비 OPIC(언어능력 향상) 금강인이 함께하는 취업 캠프 실전 파이널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의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고급공무원 양성을 위한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 사고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현대지식사회의 유능한 고급공무원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고시반을 운영, 행정ㆍ외무고시 합격률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스터디룸 제공과 동영상 강의 및 학원수강을 위한 위탁교육비와 숙소경비일체, 도서구입비, 특별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논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