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공모분야는 학술ㆍ예술ㆍ문학ㆍ언론ㆍ체육ㆍ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10년 이상 시에 거주(사망자는 사망이전 10년 이상 거주)하면서, 문화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추천은 교육감, 구청장, 대학 총ㆍ학장 등 관련기관 단체장이 추천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수상자 결정은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ㆍ발표하며, 오는 10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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