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소개마당,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수영프로그램,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한 캠프파이어, 미리 개최되는 런던올림픽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됐다.
또,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장애아동의 취학 고민을 상담해 줄 특수교육 장학사와 함께하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서구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물리치료, 특수교육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와 함께 예술치료, 인지·학습기능지원, 방문 개별학습 등 장애아동의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와 함께 보육아동 관찰·상담, 교사면담, 가정연계프로그램 지원, 장애 이해교육 등 통합교육지원으로 장애아동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돕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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