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부의장 |
민주통합당 박병석(대전 서갑ㆍ사진) 국회부의장은 25일 “서구 노인복지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대전시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미 배정된 7억원을 합치면 중앙정부 부담 20억 원 가운데 17억원이 확보됐다.
변동근린공원내에 설립되는 서구 노인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00㎡ 규모로 물리치료실과 한방치료실,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억원으로 중앙정부 예산 20억원과 시비 20억원, 구비 5억원 등이 투입된다.
한편 현재의 서구 노인회관은 22년 전인 1990년에 건립돼 복지시설기능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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