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주시는 이종배 시장과 기관단체 회원,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7억2500만원을 들여 주민센터 옆 부지에 건축면적 297.28㎡, 연면적 377.50㎡의 지상 2층 규모로 증축된 것으로 지난 3월 공사에 착공해 3개월 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주민자치센터는 1층은 창고와 주차장시설을, 2층은 주민사랑방과 2개의 취미교실, 다목적실을 갖춰 앞으로 넉넉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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