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김형식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충주 출신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요 국가 한국무역관장 및 충북도 국제통상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9년에는 KOTRA에서 무역 및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했던 충북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사)국원컨설팅을 설립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에 위촉된 김형식 홍보대사는 앞으로 다양한 인적네크워크를 활용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우량기업 및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형식 홍보대사는 “앞으로 다방면에 걸쳐 전국의 우수한 유망 기업체와 투자가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투자여건의 집중 홍보를 통해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관련 조례 정비에 이어 지난달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과 이날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함으로써 투자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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