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개발공사와 홍성군 홍동면 반교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25일 오전 11시 반교마을회관에서 열렸다. |
충남개발공사와 홍성군 홍동면 반교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25일 오전 11시 반교마을회관에서 박성진충남개발공사사장,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반교마을 조권영 이장과 충남개발공사 박성진 사장이 자매결연증서에 서명ㆍ교환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농촌사랑과 농촌발전에 앞장서 나갈것을 다짐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이번 반교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반교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등 각종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홍보하며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주말농장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제공하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남개발공사는 이날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반교마을회관에 컴퓨터를 기증 설치해 주고 주민들의 지붕교체, 방충망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벌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반교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재해발생시 재하복구,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농촌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하나가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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