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검사는 천안정수장과 용곡ㆍ병천정수장,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취했으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천안지역 수돗물은 취수, 공급, 가정 모든 지역에서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실제 용곡과 병천면 노후관 수도꼭지의 수돗물 수질 검사에서는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 질소, 철, 망간 등이 불 검출됐다. 동과 아연, 염소이온, 잔류염소에서 기준치 이하의 적은 양이 검출돼 적합판정을 받았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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