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전국단위로 실시됐으며, 최종 14개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온양신정초 우수사례가 뽑혔다.
온양신정초는 그동안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아버지회',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를 이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5~6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솔리아언 또래상담자'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했다.
이러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들이 학교생활 부적응 및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큰 효과를 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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