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L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BF 인증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 등 준수여부와 시설설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나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이용에 전혀 불편이 없는 건물임을 공인하는 제도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설립시 설계단계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도록 건립해 2009년 10월 BF예비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7월 LH의 심의로부터 건축물 분야 최우수 등급의 인증을 획득했다.
무지개복지센터는 복지센터 주차장 단차제거 및 경사로 설치, 부상예방을 위한 점자표지판 재질교체, 화장실 내부 피난유도 장치 설치, 근로사업장 안전을 위한 트렌치 교체 등 복지센터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내부 위생시설까지 이용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해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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