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청ㆍ바ㆍ지 봉사단' 발대

지도자ㆍ청소년 90여명 한자리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최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청소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지도자 10명, 자원봉사 참여 청소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ㆍ바ㆍ지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족한 봉사단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눈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날 김대경 센터장은 “청ㆍ바ㆍ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 사회의 책임적인 존재로 세우는 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바르고 자기주도적으로, 지속적으로 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