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명품 축제화 공주ㆍ부여교육청이 앞장

추진위와 업무협약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와 공주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은 24일 백제문화제의 명품 축제화와 지역 학생들의 역사문화 학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

이날 오전 11시 30분 추진위 회의실에서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최창석 공주교육장, 김태정 부여교육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테마형 수학여행과 백제역사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백제문화제 참관 및 현장학습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ㆍ부여교육지원청도 백제문화제 적극 홍보, 프로그램 운영에 학생의 참여, 백제문화제를 청소년 역사문화의 산교육장으로 활용, 학생 대상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 등을 약속했다.

최석원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문화제가 역사문화의 현장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학생들이 백제와 백제문화에 높은 자긍심을 갖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